임철 씨는 나이 서른 살에 대학교에 들어갔습니다. 아버지는 아들이 부끄러워할까봐 오늘 특별히 차를 물고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주려고 합니다...
내용: 임돈진: 타라. 임 철: 어, 아버지. 임돈진: 태워 줄 테니까 얼른 타라. 임 철: 아니에요. 전철 타고 가면 돼요. 임돈진: 아버지가 우리 철이 태워 주고 싶어서 그래요. 어서 타. 나이 들어 학교 다닌다고 너 절대 부끄러워하지 마라. 배움에는 나이가 없어요. 아버지는 네가 하나도 안 부끄러워요. 임 철: 고마워요, 아버지. 임돈진: 흐흐흐! 경 찰: 형님, 어디 가세요? 임돈진: 응, 우리 아들 학교에 데려다 주는 길이야. 어제 입학하거든. 경 찰: 아… 예. 저… 막내인가 보지요? 임돈진: 아니야, 장남이야. 서른인데 만화 그린다고 새로 들어갔다. 나 하나도 안 부끄러워요. 음… 철아! 인사해라. 우리 경찰 후배다. 임 철: 안녕하세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