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平時調][平時調] 朝鮮時代 女人들의 時調 (3) 黃眞伊, 笑春風, 今春, 夫同, 康江月, 立里月
(1) 내 언제 無信하여 님을 언제 속였관대
月沈三更에 올 뜻이 전혀 없네
秋風에 지는 잎소리야 낸들 어이 하리오
[出典] 甁歌, 詩歌, 古今, 槿樂, 東歌, 東國, 靑歌, 靑詠 海樂 外
[作家] 黃眞伊
(2) 冬至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둘러내어
春風 이불아래 서리 서리 넣었다가
어른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굽이굽이 펴리라
[出典] 甁歌, 詩歌, 槿樂, 東歌, 源東, 源一, 靑歌, 靑詠, 海一, 海周 外
[作家] 黃眞伊
[參考] 樂서 에는 終章의 '밤이여든'이 '밤이여드란'으로 表記됨.
(3) 山은 옛 山이로되 물은 옛 물 아니로다
晝夜에 흐르거든 옛 물이 있을소냐
人傑도 물과 같도다 가고 아니 오노매라
[出典] 甁歌, 詩歌, 歌譜, 古今, 源國, 源一, 海樂, 海一, 海周, 花樂 外
[作家] 黃眞伊
(4) 어져 내 일이야 그릴 줄을 모르던가
있으랴 하더면 가랴마는 제 구태여
보내고 그리는 情은 나도 몰라 하노라
[出典] 甁歌, 詩歌, 東國, 源東, 源一, 靑歌, 靑詠, 海一, 海周, 花樂 外
[作家] 黃眞伊
[參考] 東歌에는 作家가 金尙憲으로 表記됨.
(5) 靑山裡 碧溪水야 수이 감을 자랑마라
一到滄海하면 다시 오기 어려우니
明月이 滿空山하니 쉬어간들 어떠리
[出典] 甁歌, 詩歌, 古今, 時調, 源國, 靑歌, 靑詠, 海樂, 海一, 海周, 外
[作家] 黃眞伊
[參考] 作家가 靑六에는 許강, 三家樂府에는 徐益으로 表記됨.
(6) 靑山은 내 뜻이요 綠水는 님의 情이
綠水 흘러간들 靑山이야 變할손가
綠水도 靑山 못잊어 울어 예어 가는고
[出典] 大東
[作家] 黃眞伊
내 뜻은 靑山이요 님의 情은 綠水로다
綠水 흘러간들 靑山이야 變 할손가
綠水도 靑山 못잊어 울어 예어 가는고
[出典] 槿樂
[作家] 黃眞伊 (1511~ 1541) 字는 明月.
(7) 唐虞를 어제 본 듯 漢唐宋을 오늘 본 듯
通古今 達事理하는 明哲士를 어떻다고
저 설 때 歷歷히 모르는 武夫를 어이 좇으리
[出典] 甁歌, 海一, 海周
[作家] 笑春風
(8) 前言은 戱之耳라 내 말씀 허물마오
文武一體인 줄 나도 暫間 아옵거니
두어라 赳赳武夫를 아니 좇고 어이리
[出典] 甁歌, 海一, 海周
[作家] 笑春風
(9) 齊도 大國이요 楚도 亦大國이라
조그만 등國이 間於齊楚 하였으니
두어라 何事非君가 事齊事楚 하리라
[出典] 甁歌, 詩歌, 東歌, 源六, 源皇, 靑詠, 海樂, 海一 海周 外
[作家] 笑春風 (未詳) 成宗朝 名妓.
[參考] 作家가 靑歌에는 桂丹, 靑淵에는 珍伊로 表記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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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) 唐虞도 親히 본 듯 漢唐宋도 지내신 듯
通古今 達事理 明哲人을 어디 두고
東西도 未分한 征夫를 걸어 무삼하리
[出典] 赴北日記
[作家] 今春
(11) 兒女 戱中事를 大丈夫 信聽마오
文武一體를 나도 잠깐 아노이다
하물며 赳赳武夫를 아니 걸고 어찌리
[出典] 赴北日記
[作家] 今春 (1582~ ?) 字는 月娥, 宣祖朝
(12) 聖恩을 아주 잊고 高堂鶴髮 모르고저
獄中에 싀어진 줄 뉘 탓을 하단 말고
저 님아 널로 된 일이니 네 고칠까 하노라
[出典] 靑詠
[作家] 夫同
(13) 靑鳥가 有信ㅎ다 말이 아마도 虛浪하다
百里水城이 弱水도곤 멀돗던가
至今에 無消息하니 잠 못이뤄 하노라
[出典] 靑詠
[作家] 夫同
(14) 春香이 네로더냐 李道令 긔 뉘러니
兩人 一心이 萬劫인들 부럴소냐
아마도 이 마음 비치기는 明天이신가 하노라
[出典] 靑詠
[作家] 夫同
(15) 孝已 죽어갈 제 尾生인들 혼자 살랴
宿世에 緣分이요 정중한 言約이라
今代에 雨露頻하니 다시 볼까 하노라
[出典] 靑詠
[作家] 夫同 ( 年代未詳 ) 名妓
(16) 기러기 우는 밤에 내 홀로 잠이 없어
殘燈 도도혀고 輾轉不寐 하는 차에
窓밖에 굵은 비 소리에 더욱 茫然하여라
[出典] 甁歌, 樂서
[作家] 康江月
(17) 時時로 生覺하니 눈물이 몇 줄기오
北天霜雁이 어느 때에 돌아올고
두어라 緣分이 未盡하면 다시 볼까 하노라
[出典] 甁歌, 樂서
[作家] 康江月
(18) 千里에 만났다가 千里에 離別하니
千里 꿈속에서 千里 님 보거구나
꿈깨어 다시금 생각하니 눈물겨워 하노라
[出典] 甁歌, 樂서
[作家] 康江月 ( 年代未詳 ) 字는 天心, 孟山妓.
(19) 柴門에 말을 매고 님과 分手할 제
玉顔珠淚가 눌로 하여 흘렀는고
아마도 못잊을손 님이신가 하노라
[出典] 靑詠
[作家] 立理月
(20) 靑鳥도 다 날아가고 鴻雁이 그치었다
水城謫所에 다만 한 꿈 뿐이로다
꿈길이 자취없으니 그를 슬허하노라
[出典] 靑詠
[作家] 立里月( 年代未詳 ) 名妓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