李陆史(1904~1944),原名李源禄,字台卿."陆史"是他发表诗歌时用的笔名,发表评论时则常以"活"字为名.李陆史所著的《鲁迅论》是朝鲜文学家为缅怀鲁迅所著的文章中最精彩的一篇。李陆史在文章中从文化的高度在思想上把握鲁迅的文化意义 ,着重强调了鲁迅创作中的反封建意义和启蒙意义 ,并对鲁迅思想发展过程进行了细致的考察和实事求是的评价 ,为朝鲜的鲁迅研究打下了坚实的基础
광야(曠野)wild plain 李陆史
까마득한 날에
하늘이 처음 열리고
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.
모든 산맥들이
바다를 연모(戀慕)해 휘달릴 때도
차마 이 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.
끊임없는 광음(光陰)을
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
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.
지금 눈 내리고
매화(梅花) 향기(香氣) 홀로 아득하니
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.
다시 천고(千古)의 뒤에
백마(白馬) 타고 오는 초인(超人)이 있어
이 광야(曠野)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.
李陸史(1904.4.4~1944.1.16)
호 陸史. 본명 源祿 또는 源三, 개명은 活. 慶北 安東 출생.
일제 강점기에 끝까지 민족의 양심을 지키며 죽음으로써 일제에 항거한 시인.《청포도(靑葡萄)》, 《교목(喬木)》 등과 같은 작품들을 통해 목가적이면서도 웅혼한 필치로 민족의 의지를 노래했다.
李陆史的诗歌风格与金永郎相似,常常是通过描写家乡不同季节的美景来表达爱国情结。《青葡萄》是诗人在远离故乡的城市里,在“青葡萄熟啦 这季节/我老家的七月”,想起了挂满“成串成串”葡萄的“村落”。在祖国沦陷的日子里,诗人很想让自己的“双手染满葡萄的琼浆”,让故乡的味道一直弥漫在内心的情感世界,表达了不忘祖国的情感。比较而言,《旷野》是李陆史诗歌乃至整个30-40年代韩国诗歌中最具气魄和胆识的反抗日本侵略的诗篇,诗歌的第二节这样写道:
所有的山脉
虽然都在恋慕海,而奔向海时
恐怕,也不敢侵越这儿吧
这是当时韩国比较明朗的反抗日本侵略的诗行,诗人认为从山地形成之日起,韩半岛就是独立的国度,没有谁敢入侵。但是现在却从“海”上来了入侵者,在这片土地上播种下了“贫穷歌曲的种子”。面对国土的沦丧和灾难深重的土地,诗人没有绝望,他坚信:“千古之后/又会有乘白马来的超人/那让他在这旷野放声高呼吧”!